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 온난화 때문에 문제를 겪으면서 살고 있다. 이 문제가 아직까지 생계를 위협하는 정도가 아니지만, 생계를 위협하는 정도까지 몰린 나라와 사람들이 있다. 가장 많이 느끼는 건 동식물들이 아닐까? 동식물들은 조금 변화만 있어도 그것을 감지하고 현재 살고 있는 환경에서 사라지거나 다른 곳으로 옮기려고 한다. 생태계는 직접적으로 기후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우리는 간접적으로 보면서도 아직 위험하지 않는 단계라고만 생각한다. 과연 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일까? 생태계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그 안에 속하는 동식물들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되고 동식물이 영향을 받게 되면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이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그래서 필자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우리 주변에서도 많이 변화했음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기후환경이 변함으로써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먹이사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최근 들어 기후환경 변화가 심각해졌음을 필자는 느낀다. 원래 우리나라에서는 커피를 생산을 할 수가 없다. 커피는 아열대 기후에서만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커피 벨트라는 용어도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우리나라에서도 재배가 이루어진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깜짝 놀랐다. 그것도 가까운 고흥에 말이다. 비록 노지에 키운느 커피는 아니지만 커피 재배가 이루어진다는 소식에 놀라지 않을 순 없다. 물론 양은 아열대 기후에서 자라는 커피나무보다는 수확량이 낮겠지만 앞으로 기후가 변함으로써 늘어나지 않을까? 하지만 이 이야기를 들은 것이 3년 전이니 지금은 수확량이 비슷할 듯하다. 이 말은 다른 수종의 식물들이 우리 기후에 적응했다는 소리가 아니라 우리 기후가 변함으로써 식물들이 살아갈 수 있게 됐다는 소리다.
식물들이 변하면서 동물들 또한 변하지 않을까? 철새는 기후에 더욱 민감할 것이다. 철새는 기후에 따라 쉬는 곳이 변한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날아오는 새도 조금씩 달라졌다. 기후에 따뜻해진 만큼 다른 철새들이 오고 원래 기존에 있던 철새는 우리나라보다 더 위에 위치한 지역으로 이동한다. 왜 이러한 변화가 사람들의 생계를 위협하냐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는데, 이러한 수준으로 계속 가다가는 밭, 논, 과수원 등의 열매가 다른 것이 열리게 되고 우리가 주로 섭취하는 쌀은 생산이 불가능하게 될 수 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 사라진 어종이 하나가 있다. 그것은 바로 명태이다. 명태는 원래 동해안에서 잡혔는데, 이제는 러시아 앞까지 가야지 잡힌다고 한다. 명태가 이동을 했다는 것은 명태가 먹는 먹이와 명태를 먹는 어종이 같이 이동함으로써 우리나라 바다에는 다른 어종이 들어오게 됐다. 또한 해파리가 동해안에서 나타났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데 이전에는 해파리는 제주도에서만 조금씩 나왔는데 제주도에서는 이제 흔한 일이 되어버렸고 동해안에서도 흔하게 되어버렸다. 과연 몇 년 후면 바다에 존재하는 어종이 얼마나 존재할까?라는 의문이 든다.
기후온난화가 가장 무서운 것은 가속도가 아닐까? 온도가 올라감으로써 그 속도는 더욱더 빨라진다. 왜냐하면 온도가 올라감으로써 북극 남극에 있는 얼음이 녹는 속도는 빠르게 녹기 때문이다. 빠르게 녹으면 온도를 조절하는 얼음이 사라짐으로써 온도가 다시 올라가고 올라가면 얼음을 녹이는 속도는 더 빠르게 녹는다. 이러한 것을 지구온난화의 가속화라고 한다. 지금 그래서 가장 많이 피해보고 있는 것은 극에 있는 동물들이다. 특히나 북극곰은 온난화의 최대의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 북극곰은 얼음이 얼지 않아서 먹이를 사냥하러 못 가서 아사하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한다. 최소한 이러한 피해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사람들이 노력해서 지구온난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관심을 가지고 온난화가 진행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도록 환경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내 삶의 일부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구환경변화와 산림보호의 중요성 1편 (0) | 2021.01.23 |
---|---|
파우사니아스의 연설 중 (0) | 2021.01.22 |
플라톤 이데아의 마지막으로 검토 (0) | 2021.01.20 |
플라톤 이데아의 이론 하나부터 열까지 (0) | 2021.01.19 |
이데아의 이론을 아는가? (0) | 2021.01.18 |